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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업 확대 ‘잰걸음’
에너지 사업 확대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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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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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직원 주택에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

소형열병합발전시설도 첫 준공식 가져
최근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에 진출한 현대중공업이 시장 확대와 기술 개발 차원에서 이 시스템을 직원 주택에 설치했다.

또한 직원과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3kW급 태양광 발전설비 사용 희망자를 모집, 올 연말까지 100여 가구에 이를 설치할 계획.

이와 관련 현대중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시스템은 기존에 많이 설치했던 태양열 발전설비와는 달리 ‘열’이 아닌 ‘빛’을 이용한다”며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하지 않은 전기는 한전에 되파는 형식으로 운영되는 일종의 자가 발전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설비의 수명은 20년 이상으로 한 번 설치하면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는다”며 “이를 설치한 가정에서는 월 평균 전기 사용량 500kWh 기준으로 연 평균 1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중은 지난달에는 또 다른 에너지사업인 아파트 단지용 소형열병합발전시설의 첫 준공식을 갖고, ESCO(에너지 절약) 사업 분야에서 또 하나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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