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개업소연..세무사로써 ‘제2의 인생’ 시작
허 세무사는 지난 32년간 국세행정 발전과 납세행정 개선에 이바지해 왔으며, 분당세무서장으로 재직하면서 신설세무서인 분당세무서의 터전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다.
특히 그는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과 중부청 조사2국 3과장, 조사4국 2과장 등을 역임하며 과세관청의 과세실태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하는 등 납세자와 과세관청간의 세법해석 간극에 대한 차이를 조정할 수 있는 노력미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허 세무사는 “그동안의 재직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권익과 과세관청의 합리적인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업 소연을 밝혔다.
한편, 허 세무사는 57년 전남 해남 출신으로, 성남세무서 조사과장·소득세과장, 부천세무서 재산세과장을 거쳐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 정읍세무서장, 광주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공무원교육원 운영과장, 안산세무서장, 중부청 조사2국3과장·조사4국2과장, 분당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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