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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지역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는 역사적인 날인 만큼 ‘휴일’이라는 생각보다는 신성한 주권행사를 하는 기분으로 선거에 참여해야 겠다.

청와대는 금주 중 진동수 전 조달청장이 재정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겨 옴에 따라 후속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5·31 지방선거가 끝난 동시에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 청와대 고위 인사 등에 대한 개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단행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다.

금주 중 인사가 단행될 경우 진 전 조달청장 후임으로는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과 장태평 재경부 정책홍보관리관, 김성진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이 하마평으로 오르고 있다.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이들 중 신임 조달청장으로는 장태평 실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경부 1급 전보인사 및 1급 승진인사도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재경부는 또 스위스 제네바에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릴 ‘한-미 FTA 및 WTO 정부조달확대협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특히 ‘한미 FTA 대국민 홍보팜플렛’을 50만부 제작, 중앙행정기관, 국회, 시민단체, 각급학교, 지자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금주 재경부가 추진하는 주요 업무를 점검해 본다.
(실시간 맞춤형 국세 재정 뉴스의 중심 NTN)

* 한-미 FTA 및 WTO 정부조달확대협상 참석 (5. 29(월)∼6. 2, 국고국)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29일, 경제정책국)

* 전자금융거래법시행령 T/F 6차 회의 (6. 1, 금융정책국)


* IMF 연례협의 (5. 25∼6. 8, 국제금융국)

* 외환보유액 동향(5. 31, 국제금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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