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청장 "소득세 전자신고 활성화 강조"
29일 마포세무서 순시, 납세자 신고 불편 없도록 당부
한상률 서울청장이 수행 "세수관리 차질없도록 지시"도
편리한 전자신고 제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납세자들은 신고마감 임박해 세무서 신고창구로 밀려든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했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29일 이달소득세 신고 마감이 다가오자 신고 현장인 마포세무서를 순시했다. 이자리에서 이 청장은 ??납세자들의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세수 관리 측면에서도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29일 오후 4시 40분 경 마포세무서에 도착한 이 청장은 지하 1층에 설치돼 있는 소득세신고창구인 강당으로 직행했다.
오늘따라 신고마감 임박해 납세자들이 몰려들어 신고창구는 오전부터 말 그대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마포세무서는 청사도 노후청사여서 신고여건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신고인파를 보고 이 청장은 ??전자신고가 가능해 손쉽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신고할 수 있는데도 이렇게 세무서를 찾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고 ??오늘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가 몇 명 정도나 되는지?? 김영국 마포세무서장에게 물었다. 김 서장은 ??600여명 정도가 세무서를 방문했다??고 대답했다.
이 청장 순시에 앞서 오후 4시 10분 경 마포세무서에 도착한 한상률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하 1층 신고현장을 순시하며 납세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뒤 이주성 청장을 수행했다.
동서남북//장희복
중부청, 불우이웃돕기 일일 호프집 운영 <사진>
중부지방국세청(청장 정태언) 직원들이 25일 불우이웃돕기 ‘문화의 밤’ 행사라는 타이틀로 일일 호프집을 운영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중부청 직원들이 뜻을 모아 일과를 마친 후 6시 30분부터 중부청 청사 인근의 호프집인 ‘얼음호프집’을 빌려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문화의 밤 행사’를 갖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언 중부청장과 각 국장 및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사진설명:
중부지방국세청이 25일 불우이웃돕기 문화의 밤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중부청 직원인 정선아 조사관(법인납세과, 시인)이 시낭송을 하고 있는 모습.
김재팔 대전청 세원관리국장, 의사회 초청 강연<사진>
‘2006년 소득세 세원관리 방향’ 등 설명회 가져
김재팔 대전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이 지난 27일 대전시 의사를 상대로 소득세 설명회를 가졌다.
김 국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소재 베스트레젼드 호텔에서 열린 대전광역시의사회의 초청 강연에 참석, 의사들을 상대로 ‘2006년 소득세 세원관리 방향’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국세청 40년사’ 동영상을 시작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종류, 면세사업자 및 소득세 개별관리대상자의 선정?관리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참석자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 국장은 특히 사업자가 알면 도움이 되는 ‘절세방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성실신고 사업자에 대한 과세특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각종 세금관련 억울한 사항을 해결해주는 납세자보호담당관 이용방법, 소득세 절감 방법으로 중간예납추계액신고?분납?재해손실세액공제?기장신고 등을 추가로 설명했다.
김 국장은 이와 함께 상가임대차보호법 및 원천세반기별 납부방법 등 소개해 참석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대전청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 참여한 의사들이 그동안 국세청의 발전과 세정혁신 노력에 대해 많은 칭찬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의사회는 대전지역 의사 300여명을 회원으로, 국민건강권보호를 위한 의료상식 계도 및 지역사회 봉사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다.
*사진설명:
김재팔 대전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이 지난 27일 대전광역시의사회의 초청으로 대전 유성구 소재 베스트레젼드 호텔에서 '2006년 소득세 세원관리 방향'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5월의 관세인, 인천공항세관 친절운동 T/F팀 [횡사진있음]
친절세관 서비스 및 이미지 구축 공로
인천공항세관이 IATA(국제항공운수협회)와 ACI(국제공항협의회)에서 주관한 세관서비스분야 평가에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연속으로 1위를 받는데 기여한 공로로 인천공항세관의 친절운동 T/F팀이 5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세관 친절운동 T/F 팀은 행정사무관 강호, 감사전문관 박명기, 행정전문관 최홍석 등 3명으로 구성돼 있다.
친절운동 T/F팀은 친절서비스 배가운동 실천결의대회를 통해 친절 세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입국장 안내 도우미 ??블루캡(Blue Cap)??제도 등을 도입해 친절운동을 확산한 바 있다.
관세청 감사관실 김학용 사무관은 ??친절운동을 통해 특히 고객인 납세자들에게 고품질의 세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관의 친절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특혜관세용 원산지 증명서를 세관 방문 없이 인터넷을 발급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관세청 공정무역과 통관전문관 김인환씨를 수출입 통관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여수세관 조사심사과 심사전문관 최승화씨가 학습동아리 「석유화학연구회」의 정보분석과 사후심사 방법을 통해 석유화학 원료수입 권리사용료의 신고를 누락한 65억원의 관세를 추징한 공로로 심사분야 유공직원의 영예를 안았다.
송파세무서, 친선 족구대회 개최
직원간 화합 도모 위해 전 직원 동참
송파세무서(서장 현상호)가 직원 상호간 친목 도모 및 심신 단련을 위해 친선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송파서는 인사이동 후 직원간의 낯선 분위기 탈피 및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관서장 이하 전 직원이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족구선수 구성은 관리자 및 여직원을 포함하여 총 9개팀으로 구성됐으며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현 서장은 이날 행사와 관련, “족구대회를 통해 직원간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3/4분기에도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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