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7년만에 실시된 정기조사 성격이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는 국세청이 지난 2월 신세계 세무조사에 이어 신세계가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의 납세자료 조사임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이 지난 달 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한 달 일정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난 1999년 영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 실시된 것"이라며 "이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신세계와 스타벅스가 자본금 200억 원으로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로 전국에 모두 165개의 점포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