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51 (목)
LG家 장남 구광모, LG전자 생활가전 부서로 옮겨
LG家 장남 구광모, LG전자 생활가전 부서로 옮겨
  • 日刊 NTN
  • 승인 2014.02.25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LG그룹 후계자로 알려진 구광모 LG전자 부장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구 부장은 TV를 담당하는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선행상품기획팀에서 근무해오다 지난해 12월 단행한 인사에서 창원 사업장의 HA사업본부 기획관리부서로 발령이 났다.

창원 사업장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LG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기지로 품질 혁신을 주도해왔다.

구 부장은 LG 세탁기를 세계 1등으로 만든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 아래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상품전략기획 업무를 배울 예정이다.

구 부장은 미국 뉴욕주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하고서 경력을 인정받아 2006년 9월 LG전자에 대리로 입사했다.

2007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을 마친뒤 2009년 12월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으로 복귀해 금융·회계 등 재경업무를 해오다가 지난해 초 본사로 복귀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