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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과다부과 시정 추진에 “적절한 조치” 기대
[프리즘] 과다부과 시정 추진에 “적절한 조치” 기대
  • 日刊 NTN
  • 승인 2014.03.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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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행정이 경직성을 해소하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

최근 어려운 세수여건을 감안한 ‘경직세정’ 우려가 높게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세청 감사파트에서 세금을 무리하게 부과한 내용에 대한 감사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자 세정가에서는 “민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긍정적인 반응.

이는 국세청 감사파트가 납세자와 일선현장 중심의 원활한 세정운영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불복에서 인용된 사건과 과다부과로 문제가 된 과세내용에 대한 감사를 강화해 궁극적으로 부실과세를 방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

여기에다 납세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납세자 중심 세정환경 조성으로 국세행정 중점추진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사 분야를 비롯해 민원·세정현장을 중심으로 납세자가 체감하는 불편사항도 적극적으로 찾아내 시정하고 개선할 예정.

국세청 감사파트에서 이런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보이자 세정가에서는 “시의적절한 방안으로 납세자와의 신뢰관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국세행정이 경직성을 해소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상황.

그러나 세정가의 또 다른 일부에서는 “과다부과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방안은 과거에도 진행돼 왔지만 큰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이유가 많고 복잡한 면이 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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