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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직원 대상 ‘해외여행 사전신고제’ 검토
금감원 임직원 대상 ‘해외여행 사전신고제’ 검토
  • 日刊 NTN
  • 승인 2014.03.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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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이 최근 금감원 직원의 부정대출 연루 관련 임직원 해외여행 사전신고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쇄신안 마련에 나섰다.

24일 금감원 관계자에 따르면 금감원은 임직원의 해외여행시 감찰실에 사전에 신고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금감원 직원이 KT ENS 하청업체 대표들과 해외 골프여행을 떠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내부감시 미흡이 지적됐기 때문.

이에 금감원은 국외여행을 통한 비리 연루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외여행 사전신고제를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보고시 이 같은 방지안을 포함해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금감원은 감찰업무 강화를 위한 감찰실 체제 개편 또한 고려중에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감사 예하에 있던 감찰실을 원장 직속으로 전환해, 보다 실효성 있는 임직원 대상 감찰을 실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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