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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4개 세무서, 오는 4월 7일 개청식 갖고 ‘업무개시’
신설 4개 세무서, 오는 4월 7일 개청식 갖고 ‘업무개시’
  • 日刊 NTN
  • 승인 2014.03.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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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김포·동고양·신광주 등 4개서 개청…세무서 115개 시대 개막

올해 신설되는 4개 세무서가 오는 4월 7일 일제히 개청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25일 국세청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신설되는 세무서는 대전지방국세청 소속 북대전 세무서와 ▲김포 ▲동고양 ▲신광주 등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3개 세무서로, 개청단장 지휘하에 개청식은 물론 업무개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대전세무서는 내달 7일 오전 10시 반부터 대전광역시 북유성대로 188번길에 위치한 개청 세무서 부지에서 개청식을 거행하고 업무를 개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범 대전청장이 참석해 구치서 개청단장 및 개청단의 노고를 치하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김포시 북변중로 23번길에 자리 잡은 김포세무서는 같은 날 오전 9시20분부터 개청행사를 연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중로 104번길 16에 터를 잡은 동고양세무서는 오전 11시부터 개청식을 열 예정이다.
 
신광주세무서는 경기도 광주시 문화로 127번길 신청사에서 오후 2시부터 개청식을 거행한다.

이날 중부청 예하 3개 세무서 개청식에는 이학영 중부청장이 직접 참석해, 개청단 경과보고와 함께 참석한 내빈과 신설세무서의 미래를 축하하는 한편 유공자에 대해 표창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현재 신설 세무서 개청준비단은 ▲북대전세무서 구치서 ▲김포세무서 주기섭 ▲동고양세무서 김익태 ▲신광주세무서 이재숙 개청단장의 진두지휘 아래 7일 개청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개 세무서가 추가 신설됨에 따라 국세청은 총 115개 세무서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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