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전국 민원봉사실 최우수 관서 선정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전국 6개 지방국세청 산하 107개 세무서를 대상으로 2009년 분야별 업무 우수관서를 선정한 결과 1군 세무서 중 영등포세무서 민원봉사실이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영등포세무서 외에도 1군 세무서 중에서는 안양과 송파, 구로, 서초, 이천, 남인천, 역삼서 등 7개 관서가 민원봉사실 분야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또 2군 세무서 중에서는 북부산세무서 등 7개 관서(서대전․경주․충주․부산진․남대구․동울산)가 우수 관서로 선정됐고, 3군 세무서는 영주세무서 등 5개 관서(서산․거창․나주․정읍)가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이번 민원봉사실 분야 우수 관서 선정을 위해 ▲홈택스 발급비율 ▲예약증명 발급건수 ▲예약증명 시간내 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파악한 후 결과를 도출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민원봉사실 분야에서 최우수 관서로 등극한 영등포세무서에 대해서는 포상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20개 관서에 대해 28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고충 및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적 최우수 관서로 성북세무서(1군)와 통영세무서(2군), 논산세무서(3군)를 각각 선정했다.
반면 납세자보호위원회 운영성과 최우수 관서로는 파주세무서(1군)와 천안세무서(2군), 서산세무서(3군) 등이 선정됐고, 영세납세자지원단 운영성과 우수관서로는 영등포세무서(1군), 서대전세무서(2군), 예산세무서(3군) 등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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