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4.11~5.11 까지 전남 완도 해변공원에서 열려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목포세관이 관세행정 총력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4.11~5.11까지 전남 남도 해변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린다. 목포세관에서는 중국, 일본, 캐나다 등 해외기업들이 박람회 기간동안 선보이는 해조류가공식품 및 뷰티용품의 반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박람회장 전체를 보세전시장(박람회 운영을 위해 물품을 장치, 전시 또는 사용하기 위해 세관장이 허가히는 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박람회 기간 중 참가 기업들이 국내로 반입하는 물품의 신속한 통관이 가능하도록 박람회장 내 현장통관이 현장통관 사무소를 설치해 24시간 지원반을 운영하고, 수ㆍ출입을 원하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 절차 및 FTA 활용 안내 등 다양한 관세행정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목포세관은 박람회 기간 중 해외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사회안전을 저해하는 총기류, 폭발물 및 마약류 등의 밀ㆍ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조직위원회 및 유관기관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성공적 박람회 개최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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