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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예비창업자 도울 선도벤처기업'
중소기업청, '예비창업자 도울 선도벤처기업'
  • 이소리
  • 승인 2014.04.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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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의 성공위해 선도벤처와 연계, 노하우 전수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자,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이끌어 줄 선도벤처기업 71개사를 선정 완료하고 오늘부터 2주간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모집․선발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선도벤쳐기업의 선발 기준은 매출액이 제조업일 경우 100억 이상, 비제조업의 경우 50억 이상으로 창업 준비공간,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국내 판매망 또는 해외 현지법인을 보유한 기업이다.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선도벤처기업내 창업자를 입주시켜, 창업공간 제공부터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및 인증, 국내외 마케팅, 경영․기술 노하우 전수 등에 이르기까지 창업 초기보육을 밀착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이후에는 선도벤처기업의 직접투자, 아웃소싱, VC투자 유치, 공동마케팅 등 협업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금년에는 약 80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신규지원의 경우,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9천만원 한도까지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며, 2차년도 계속지원의 경우, 전년도 지원기업중 성장성․수익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 시장진입을 도모키 위해 마케팅 및 시제품 업그레이드 비용을 최대 4,500만원까지 후속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2011년 사업시행 이후, 164개사가 창업하여 평균매출액 1.87억원, 평균고용 2.3명, 신규고용 355명, 외부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보였다”며, “선배벤처의 성공경험과 노하우, 보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동 사업을 통해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자격은 2인 이상의 팀으로 이루어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창업넷 홈페이지(http://www.changupnet.go.kr)를 통해 2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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