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청된 40년 이상 사업자들은 현대건설, 대림산업, SK, 교보생명, 현대해상, 동아일보사 등 대기업을 포함해 청진옥·수도약국, 낙원떡집, 춘원당 한의원 등 개인사업자들까지 모두 111명이다.
종로서는 이날 행사에 방송인 이용식씨와 국악인 임향임 선생 등을 초청해 축하 공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초청대상자에게는 그동안의 세정협조에 감사하는 뜻으로 감사장도 전달하기로 했다.
신현우 종로서장은 “국세청 본연의 임무인 국가 재정을 원활하게 뒷받침할 수 있었던 것은 척박한 환경속에서 몇 대째 사업을 묵묵히 이어온 사업자 분들이 있었기 가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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