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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국민신뢰도 평가결과 희비 엇갈려…
[거꾸로]국민신뢰도 평가결과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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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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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난국’을 겪어 나온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들이 점수가 ‘상승’이라는 결과로 마감됐지만 국세청 안에서는 희비가 엇갈립니다.

평가는 결과를 낳고, 결과는 성적을 낳기 때문입니다.

국민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세무관서는 표정이 밝습니다만, 바닥권을 헤맨 관서는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지방청장과 세무서장의 업무성과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긴장될 수밖에 없는 대목이지요.

물론 그동안 대규모 인사이동이 있었고, 이미 명예퇴직한 간부들도 상당수에 이릅니다.

이번 평가 결과가 나오면서 반응은 냉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위권 관서는 사람이 바뀌었지만 벌써부터 ‘내년 성적’을 잘 내자고 결의를 다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애써 ‘내가 한 일이 아니다’는 항변도 있지만 성적은 냉정한 속성을 결코 잃지 않습니다.

꽃샘 추위 속 나온 세무관서의 국민평가가 매서운 분발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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