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된 봄을 느껴야하는 현실이 아쉽기도 하지만 어느덧 목련은 새로운 섭리를 찾아 들고 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것에 비해 ‘세금’은 아주 차분합니다. 모두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는 ‘땀’으로 난세를 잊고 있습니다. 국세행정은 ‘소리소문 없이’ 맡은 바 임무를 돌리고 있고, 인사문제로 다소 분위기는 떴지만 세제파트 역시 탄탄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변수가 잠복해 있기는 하지만 경제상황에 훈풍이 불면서 세금파트의 경우 늘 ‘답답하다’고 한숨 쉬던 분위기도 많이 걷히고 있습니다.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고나 할까요.
세상에 드리운 어둠이 가셔지지 않는 이 시기에 ‘세금’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는 양상입니다. 세금이 무진 곤욕을 치른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언제나 ‘나라 생각하는 세금’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고, 그 역할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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