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17:33 (목)
[국세프리즘]“결과 봐야 알겠지만…”송광조 전 서울청장 악재
[국세프리즘]“결과 봐야 알겠지만…”송광조 전 서울청장 악재
  • 日刊 NTN
  • 승인 2014.05.22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세정가에 이번 주 검찰이 송광조 전 서울국세청장에 대한 뇌물수수혐의 조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세정가에서는 “이것은 또 무슨 악재냐”며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시기적으로도 아주 좋지 않다”는 반응들.

송 전 서울청장은 촉망받던 행시출신 국세공무원으로 승승장구를 해 왔지만 지난해 CJ그룹 로비설에 휘말려 자진사퇴했는데 이번에 본격적인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변에서는 “악연이 떠나지 않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특히 송 전 서울청장이 지난번에는 골프 등 과거 접대관련 문제로 공직을 떠나는 것으로 알단락 됐는데 이번에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결과에 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세정가에서는 “송 전 서울청장이 당시 부산국세청장 재직시 일부 소문이 돌기는 했지만 별 문제없이 넘어갔다”면서 “최종 결과를 봐야겠지만 국세청과 국세행정이 신뢰에 손상을 입은 것은 분명하다”고 한마디씩.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