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제14차 한·중 조세정책회의 26일 개최
과천정부청사 기획재정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선 “금융위기 당시 양국이 시행한 감세정책의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이로 인해 나타난 재정건전성 악화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계획이다.
또 이전가격세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조세정책 등 양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주영섭 세제실장, 중국측에서는 왕쥔 재정부 차관 등이 참석한다.
한·중 조세정책회의는 양국의 조세관련 공통관심사를 논의하는 회의로 1996년 이후 상호방문 형식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신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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