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세무서, 청사 새 단장 사업 기념식 개최
용산세무서(서장 박수영)는 지난 5월부터 한달여 동안 진행된 '청사 새 단장 사업'을 끝내고 14일 청사 새 단장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무서에 따르면 정문 입구 담장을 허물어 납세자를 위한 쉼터를 개설하고, 이와 함께 청사 조경시설을 전면 보수공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용산구의회 김근태 의원, 전 용산서장인 김종숙 세무사, (주)서안주정 정태만 부사장 등 지역 주요인사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용산세무서측은 "낙후된 세무서 환경으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능력은 저하는 물론, 내방 납세자들이 주차공간 협소 등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며 "이번 청사 공사을 계기로 '세미래 쉼터'가 용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단장 사업은 용산구청의 예산지원 아래 총 공사면적 450평방미터, 사업비 9천여만원에 이르는 대공사였다.
이날 박수영 서장은 "쾌적하고 근무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만큼 앞으로 보다 수준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