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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무사회 제40회 정기총회 성료
대구세무사회 제40회 정기총회 성료
  • 이재환 기자
  • 승인 2014.06.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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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탁회장 "공익재단 기부금 모금 적극 협조 감사"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성탁)는 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내빈과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대구지방회 정기총회 및 제26회 대구세무사친목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정구정 회장을 비롯해 임정완 윤리위원장, 이동일 감사, 백정현 감사, 유영조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구지방국세청에선 강형원 청장과 안강식 세원분석국장, 한창욱 조사2국장이 내빈으로 초대됐다.

단골 손님으로 초대되는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역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지현주 관장도 내빈으로 자리했다.

대구지방회와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일본 쥬고꾸세리사회에서도 하라다 게이꼬 회장을 비롯해 나스 이치로 부회장, 가와모토 야스키요 총무부장이 참석했다.

최성탁 대구지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그동안 회무를 무리 없이 처리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그리고 두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큰 도움이 이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최 회장은 “작년 가을 그동안 유지해 왔던 가을 체육대회 대신 문경새재에서 전 회원이 참여하는 환경보호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우리회가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조세전문가 단체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더욱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특히 “지난번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기부금 모금에 있어서 우리 대구회원님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통적으로 우리 대구는 매우 단합이 잘되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은 회원 여러분께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세무사회는 서울지방회의 선거 등으로 극심한 내부 분열 양상과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구회 회원들이 오는 6월27일 개최되는 제50회 본회 정기총회에 많이 참석해 지방회원의 목소리를 높여 주기를 당부했다.

강형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을 통해 “세정의 동반자로서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애를 써 주시고, 재해복구와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에도 적극 나서 주시는 데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내 드리고 싶다”고 했다.

강 청장은 이어 “작년에는 세무조사와 간섭이 심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국세청과 세무사회의 역할 분담이 잘 되고 특히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조언 덕분에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서도 법인세신고, 소득세 신고 등에서 대구청의 경우 긍정적 효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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