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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국세공무원]제44대 한창수 세무서장 명예 퇴임
[퇴임 국세공무원]제44대 한창수 세무서장 명예 퇴임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4.06.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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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
 한창수 서장(가운데 왼쪽)과 배우자 이동례 여사(가운데 오른쪽)
동대문세무서(서장 한창수)는 27일 오전 10시 지하강당에서 제44대 한창수 세무서장의 명예 퇴임식을 거행했다. 한창수 서장은 이날 퇴임 인사를 끝으로 33여년 정든 국세청을 떠나게 됐다.
 
이날 직원 120여명과 가족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대신해 서울지방국세청 김창기 감사관이 참석했으며 김상진 성북세무서장이 시내 세무서장을 대표해 참석했다.
 
한창수 서장은 “동대문 세무서장직을 끝으로 제 청춘의 전부였던 국세청을 떠나려 한다”며 “수많은 선배들이 이루어 놓으신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국가기관인 국세청의 일원으로 잘 지내다 간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소리 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혹 상처받은 모든 분들 특히 마지막 떠나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동대문세무서 직원 여러분 너그러이 용서해달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세정 협조자로서 국세청과 소속 직원들이 더욱 발전하도록 기여함은 물론 후배들이 앞으로 오실 길을 잘 닦아 놓겠다”며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사랑한다”는 말로 퇴임사를 마무리했다. 
 
한창수 서장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고, 부이사관 특별승진 임명장을 받았다. 
 
동대문세무서 직원들은 한창수 서장의 그간 활동을 동영상으로 편집해 상영하고 마련한 기념품과 꽃다발로 그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출생
-1956.05.09.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수상경력
-1999.12.06.  대통령(표창) 창안
▲주요경력
-1982.04.12. 국세청 총무과(세무주사보 공채)
-1982.06.15. 부산청 울산세무서 총무과
-1984.03.28. 중부청 도봉세무서 법인세과
-1990.09.05. 중부청 동부세무서 부가가치세1과
-1996.02.06. 중부청 의정부세무서 법인세과
-1999.09.01.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
-2003.10.01. 광주청 순천세무서 세원관리과장(행정사무관 승진)
-2004.02.23. 서울청 조사2국 조사3과
-2010.06.01. 서울청 조사2국 조사2과(서기관 승진)
-2011.07.18.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2011.12.30. 강릉세무서장
-2012.12.31. 동대문세무서장
-2014.06.30. 부이사관 임명 및 명예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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