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정책국장에 이희수 관세국장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장 김영과 규제혁신심의관 임명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장 김영과 규제혁신심의관 임명
재정경제부는 29일 공석중인 세제실장에 허용석 조세정책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허 실장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덕수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미국 밴더빌트대 경제학 석사학위도 마쳤다.
행시 22회로 시작된 공직생활은 재경부 세제실 소비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세제총괄심의관 등 주로 조세정책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뛰어난 업무 능력 뿐 아니라 부드러운 성품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허 실장은 재경부 세제실장 말고도 부동산실무기획단장, 조세개혁실무기획단장, EITC추진기획단장 등도 겸임하게 된다.
한편, 조세정책국장 후임에는 이희수 관세국장이,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장에는 김영과 규제혁신심의관이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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