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6:13 (금)
"FTA 체결위해 미국 무역구제제도 개선 필수적"
"FTA 체결위해 미국 무역구제제도 개선 필수적"
  • 33
  • 승인 2006.07.04 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협, 양국 이익 균형 실현돼야 FTA 성공
한미FTA 성공적 체결을 위해서는 한국과 미국의 이익균형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미국의 무역구제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미국의 비관세 장벽완화를 무엇보다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포함, 이같은 건의안을 작성, 통상교섭본부장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한국의 대미 수출의 6.8%인 373억달러가 반덤핑 및 상계관세의 규제를 받았다.

무역협회 측은 대미 수출증대 효과가 나타나려면 무엇보다 무역구제제도의 합리화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희범 회장은 서신에서 "특히 미국이 다른 나라와의 FTA에서 누적조항 제외, 다자간 세이프가드 면제 등 무역구제제도 개선을 일부 수용한 사례가 있음에 따라 한국정부도 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