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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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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무주, 영암․해남 등 3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전경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대건설, 태안지역 내년 4월 착공 예정

올 연말까지 태안, 무주, 영암․해남 등 3개 지역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계획이 수립 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문화관광부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ꡐ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상황 보고회ꡑ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하여 오남수 금호아시아나 사장,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임종욱 대한전선 사장 등 개발참여기업 CEO, 기업도시위원회 민간위원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04년 중순 경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태안, 무주, 영암․해남 등 3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현대건설이 주도하는 태안 기업도시가 지난 5월말 개발계획 신청서를 문화광광부에 제출해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 김종학 부사장은 이 지역을 생태도시, 웰빙도시, 테마도시, 자족도시로 만들 계획으로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한편, 대한전선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무주 기업도시와 금호산업, 대림산업, 롯데건설, 한화국토개발, 삼환기업, 한국관광공사 등 6개 기업의 전경련 컨소시엄과 전남개발공사 등 전라남도 컨소시엄이 공동 참여하고 있는 영암․해남 기업도시 시범사업도 금년 말까지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한전선 송경 상무는 오는 9월까지 개발 승인 신청을 마치고 내년 10월에 착공해 무주를 의료요양, 생태체험, 관광레저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에서 현대건설 등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측 참석자들은 ꡒ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프라 시설 지원과 제도개선 등이 필요하다ꡓ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상반기 KRX100, 코스피, 코스닥 등 주가지수 모두 하락
증권선물거래소,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종목 분석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오히려 증가

2006년 상반기에는 KRX100 등 대부분의 주가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최근 상반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분석한 결과 KRX100지수는 8.40%, 코스피지수는 10.20%, 코스닥지수는 16.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주식시장의 하락세로 인해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함에 따른 것.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세신(-72.08%), 알앤엘바이오(-64.71%), 비티아이(-59.38%)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플랜티넷(-79.48%), 모델라인(-75.68%), 뉴보텍(-72.29%)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상림(167.90%), 현대페인트(150.45%), 삼호F&G (124.40%)가, 코스닥시장에서 세중나모여행(365.95%), 덱트론(238.98%), 대륜(211.25%)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회사 수는 지난해 말 1,620개사에서 1,648개사로 28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외국인투자자들은 주로 LG와 두산을, 기관투자자들은 삼성과 SK를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식시장의 일평균거래대금은 6조34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1.9% 증가했으며, 선물시장 일평균거래량과 옵션시장거래량도 각각 16.48%, 4.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에 개설된 ELW(주식워런트증권)시장은 거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 815개 종목이 상장돼 있으며, 하루 평균 1,530억원어치가 거래됐다.

<주간공시>

□ 유가증권

◇ 녹십자홀딩스=자사주 36만1,560주 장내취득해 소각키로 결정
◇ 동원산업=우리홈쇼핑 주식 10만주를 110억원에 처분
◇ 전방=우리홈쇼핑 주식 8만주를 88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 참이앤티=5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 GS건설=5,933억원 규모 건설공사 수주
◇ 대상=한남건설주식회사 계열회사 추가
◇ 대상홀딩스=한남건설 계열회사 추가
◇ 대한펄프=대표이사 최병민씨로 변경
◇ 동양메이저=동양에이앤디 계열회사 추가
◇ 포스코=에스엔엔씨 계열회사 추가
◇ 한진중공업=한진도시가스 계열회사 추가
◇ CJ=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
◇ IHQ=정훈탁씨 지분 매각으로 최대주주 SK텔레콤으로 변경
◇ 동방=대표이사 김진곤에서 장세강으로 변경
◇ 대한펄프=우리은행에서 200억원 장기차입 결정
◇ 대우건설=대구월성 아파트신축공사관련 성원디앤씨와 2,650억원에 공급계약 체결
◇ 대우전자부품=350억원 신규차입
◇ 대우조선해양=4,777억원 규모 선박 수주
◇ 대한통운=부산감만컨테이너터미널 계열회사 추가
◇ 삼성테크윈=2,634억원 규모 장갑차 수주
◇ 삼영홀딩스=프로피아 계열회사 제외
◇ 세양선박=800만달러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한라건설=한라에이앤티 계열회사 추가
◇ KEC=대표이사 곽정소ㆍ이상철씨로 변경

□ 코스닥

◇ 네패스=7일부터 자사주 40만주 30억원에 취득 예정
◇ 와토스코리아=2분기 매출 3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69% 증가
◇ 우주일렉트로=34억원 신규공장 매입
◇ 한성에코넷=105억원 해외CB 발행
◇ 레이더스컴퍼니=현대아이티가 지분 6.49% 매수로 최대주주가 됨
◇ VK=전환사채 발행설 및 대규모 ODM방식 공급계약설의 사실여부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 네오시안=감자로 6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까지 주권 매매거래 정지
◇ 넥스트코드=손성수 감사 중도퇴임
◇ 데코=와인캐슬 계열회사 추가
◇ 도들샘=324만4,500주 유상증자 결정
◇ 디유하이텍=전환가액 1,785원에서 1,660원으로 조정
◇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엔터테인먼트와 네트웍솔루션 회사로 물적분할
◇ 모빌리언스=전환가액 7,200원에서 6,669원으로 조정
◇ 세중나모여행=천신일 외 17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 시스맘네트웍스=19억9,000만원 전환사채 발행결정, 167억원 규모 운반선 2척 취득 결정
◇ 아이즈비전=전화기 사업 부문 철수
◇ 에이트픽스=튜브투엔터테인먼트 계열회사 제외
◇ 여리인터내셔널=신주인수권 행사가액 4,605원에서 4,300원으로 조정
◇ 일간스포츠=보광 계열회사 제외
◇ 케이알=자사주 10만3,500주 처분 결정
◇ 키이스트=1,100만달러 전환사채 발행결정
◇ 파루=신주인수권 행사가액 3,530원에서 3,203원으로 조정
◇ 현대아이티=레이더스컴퍼니 계열회사 추가
◇ 동진에코텍=256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 마크로젠=엠젠바이오 계열사 제외

<경제용어>

□ 익일입금제

MMF 가입시 당일 기준가가 아닌 익일 기준가를 적용하는 제도이다. 호재 확인 후 장 막판에 가입해 수익을 얻는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법인투자자들은 하루만큼 단기자금 운용수익을 잃게 되고, 입금일은 예수금계정을 잡은 후 다음날은 MMF 매입으로 다시 회계처리를 해야 해 번거로움이 따른다.
2006년 7월 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 파생결합증권

유가증권과 파생금융계약이 결합된 증권으로 기초자산 (underlying assets)의 가격변동에 의해 가치가 결정된다.
기초자산으로는 주식(또는 주가지수)으로 한정된 주가연계증권이나 주식워런트증권과는 달리 주식 이외에 채권, 통화, 신용위험의 지표 및 일반상품 등 매우 다양하다.

□ 윈도드레싱효과(window dressing effect)

본래 `원도 드래싱 (windowdressing)'은 회계장부의 조작을 뜻한다. 윈도드레싱효과란 기관투자자들이 분기말 보유주식평가액을 높이기 위해 평가가 이루어지는 날짜에 맞춰 해당 종목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높이는 것을 말한다. 보통 편입된 종목을 추가로 사들여 주가를 부양한다.

□ 1:4:6 법칙

일본에서 널리 통용되는 법칙으로, 여기서 1은 월급쟁이, 4는 자영업자, 6은 전문직을 가리킨다.
월급쟁이가 자기 소득의 10퍼센트 정도를 소득에서 누락시키며, 자영업자 는 소득 가운데 40퍼센트를,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무려 세금의 60 퍼센트를 떼먹는 세태를 빗대는 말이다.
월급쟁이는 한 달에 얼마를 벌고 1년 소득이 얼마인지를 세무당국이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반면 소득이 많은 직업인들은 이런저런 묘수를 써 세금망 에서 벗어난다.
아무리 세원 추적을 해 무거운 세금을 매기려 해도 소득증빙자료가 없으니 중과세가 어렵다.

□ 롤링 효과(rolling effect)

채권의 금리수준이 일정하더라도 잔존기간이 짧아지면 그만큼 수익률 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같이 잔존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수익률이 하락,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롤링효과라고 한다.
예를 들어 잔존기간이 10 년인 채권을 수익률 7.5%로 매입하고 2년이 경과해 잔존기간이 8년이 되어 수익률이 7.4%까지 떨어지게 되면, 채권매입자는 0.1%의 수익률 하락에 의한 시세차익과 그 동안의 경과이자를 투자수익으로 얻게 된다.
이때의 시세차익부분은 금리수준의 변동에 의한 것이 아니고 잔존기간 이 짧아짐에 따라 얻게 되는 롤링효과에 의한 투자수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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