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세무서에 따르면 연말연시 소외 이웃돕기를 위해 부산진서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의류 등 유휴 생활용품을 모으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10일부터 10여일간 청사 현관에 자율기탁함을 비치, 위문품 모으기 행사를 벌였다.
그 결과 의류 218점, 도서 187권, 신발·가방 등 기타생활용품 51점 등 총 456점의 위문품을 모았으며, 이날 그 동안 모은 물품들을 계획대로 사회복지시설인 청학모자원에 전달했다.
부산진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전통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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