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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성공 정착 제도지원·교육에 노력할 터"
"IFRS 성공 정착 제도지원·교육에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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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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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
   
 
 
희망으로 가득찬 신묘년(辛卯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한국국세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언제나 새로운 시작은 우리들에게 희망과 설렘, 기대를 갖게 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북한의 계속된 안보위협 속에서도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희망의 새 아침을 기대하는 올 새해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벅차오르게 합니다.

올해는 IFRS 도입 원년으로 기록될 중요한 해입니다. 최근에 나온 ‘회계투명성과 국가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회계불투명성으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연간 38조에 달한다고 합니다.

IFRS의 도입은 우리나라 기업의 국제적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어 우리나라 국가경쟁력도 높아 질 것입니다.

정부, 감독기관, 회계관련 기관들은 회계기준 변화에 따른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갖고 IFRS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과 회계실무자에 대한 교육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한국국세신문'도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언론매체로서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IFRS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IFRS 적용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신묘년 새해에도 '한국국세신문' 이 조세전문지로 더욱 도약하고 발전하시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한국국세신문' 애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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