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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한국관세사회장 연임 성공
김광수 한국관세사회장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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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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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차 한국관세사회 정기총회 성료

김회장,"동업계 산적한 현안 해결 위해 일심단결"당부
   
 
 
김광수 현 한국관세사회장이 제 21대 관세사회장에 당선, 연임이 확정됐다.

24일 열린 제 35회 관세사회 정기총회 및 21대 관세사회장선거에서 김광수 현 한국관세사회장이 당선, 앞으로 2년간 더 전국 1392명 관세사회 회원들을 이끌어나가게 됐다.

김광수 관세사는 이날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한국관세사회 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해 유효투표수표 837표 중 371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기호1번인 이병숙 관세사는 353표를 얻는데 그쳤으며, 기호 2번 김용일 관세사는 113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1표가 기록됐다.


김광수 한국관세사회장 MINI INTERVIEW

◆회장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말씀해 주신다면.

우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결과에 대해 더 열심히 하라는 회원님들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관세사회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회장님께서 향후 2년간 이끌어나갈 관세사회의 주요 추진 방향은.

먼저 지난 2년간 제가 회장직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그 동안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그리고 한번 더 저를 신뢰하고 뽑아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선 소견문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 우리 1300여명의 모든 회원들이 AEO인증을 받을 수 있을때까지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회원들이 홍역을 치르고 있는 AEO제도의 경우, 개선에 많은 노력을 투입했지만 아직도 신청절차와 심사과정 등에서 많은 문제가 남아 있는만큼 현재 진행 중인 AEO컨설팅 시범사업에서 파악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많은 회원이 편리하게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아울러 업무영역에 있어 회계법인의 부정적 진입을 제지하고 올해 비준 예정인 한ㆍEU 및 한·미 FTA에 대해 회원들의 FTA 컨설팅 관련 업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으로 대립과 갈등이 없는 아름다운 관세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의 각오.

오늘날 우리나라의 성장기반에는 수출입 물품의 95% 이상의 통관을 대행한 관세사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사실 FTA의 효과를 100% 향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관세사의 역할입니다.
전 앞으로 이러한 우리 관세사들의 저력이 100%, 아니 200% 발휘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님을 주인님으로 섬기며 봉사하는 성실한 심부름꾼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광수 회장 약력]

▲경기 수원(45生) ▲수원고 ▲성균관대 ▲서강대 경제학석사 ▲건국대 경제학박사 ▲관세청 및 각 세관 15년 근무 ▲관세사무소 25년 운영(1982년~) ▲한국관세사회 구로지부장·이사·전산위원·연구위원 역임 ▲관세사자격시험 주·객관식 출제위원 ▲한국관세학회 부회장(2005년~) ▲한국조세연구포럼 연구위원(2006~) ▲건국대 겸임교수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률학과 법학사(1972)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1988)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전문연구과정 수료(2001) ▲관세청 및 각 세관 15년 근무 (1967~1982) ▲관세사 사무소 29년 운영 (1982~현재) ▲한국관세사회 구로지부장, 이사, 전산위원, 예결위원, 연구위원 등 역임 ▲한국관세학회 부회장(2005~2009) 및 고문(2010~현재) ▲건국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겸임교수(2007~2010) ▲한국관세사회 회장(2009~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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