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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상표 및 원산지 표시 위반물품 반입 급증 추세
가짜상표 및 원산지 표시 위반물품 반입 급증 추세
  • NTN
  • 승인 2005.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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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외 시간에도 전량 검사 체제

인천세관 짝퉁 반입 원천 봉쇄
인천세관이 수입물품에 대한 검사 체제를 근무외 시간에도 전량 검사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한다.

인천본부세관은 가짜 상표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물품의 반입이 급증함에 따라 수입 물품에 대해 집중 검사 및 상시 정밀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최근 인천항으로 수입된 물품 중 가짜상표 및 원산지 허위표시 등으로 적발된 건수가 2004년 48건에서 올해 11월말 현재 78건으로 63% 급증했다.

또 원산지 표시가 적정하지 않아 시정작업을 한 후 통관되는 건수도 작년 778건에서 올해 11월말 현재 958건으로 작년에 비해 34% 이상 증가했다.

우종안 인천세관장은 취약시간대를 이용, 수입 신고를 하고 빠져나갈 것을 우려 “정규 근무시간 외에 신청되는 신고에 대해서는 종전에 선별 검사하던 것을 전량 검사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원산지 표시상태를 위반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수입신고때마다 정밀검사대상이 되도록 전산에 등록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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