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세무서는 12일 2015년 신년 시무식겸 전입직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노익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과거 세목별‧기능별 조직에서 올해부터는 사후행정이 아닌 사전예방의 자발적 성실신고와 합리적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납세자 중심으로 바뀌었다"면서 "국세청의 표현도 NTA(National Tax Administration)에서 지금은 NTS(National Tax Service)로 행정이 아닌 서비스가 우선되는 시기"라며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업무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박 서장은 "타부처와 달리 우리는 현장에서 직원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지므로 직원이 곧 세무서고, 국세청이고 대한민국을 대신하는 것인 만큼 자기개발을 통한 전문성과 소신있고 설득력있는 일처리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열심히 일하는 상사 및 멘토들의 경륜을 본 받아 자기분야에 자긍심을 갖는 세정전문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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