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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분야 리더로서 더욱 성장하시길...
조세분야 리더로서 더욱 성장하시길...
  • kukse
  • 승인 2011.10.20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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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3주년 축사]국세청장 이현동
   
 
 
지난 1988년 창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세전문 언론으로서 자리 매김을 해 온 한국국세신문이 창간 2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이한구 대표이사 이하 임직원이 합심하여 독자들로부터 계속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문 언론매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IT 기술의 발달 등 언론매체 환경 변화에 따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뉴스, 지난 소식을 단순히 지면을 통해 전달하는 신문을 대신하여 독자와 자유롭게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인터넷신문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국세신문이 있습니다.

국세청 또한 급격한 세정환경의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재정위기가 확산되는 등 향후 중장기 세입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정환경이 갈수록 빠르게 글로벌화?디지털화 되고, 이를 이용한 신종?첨단 탈세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올바른 납세의식의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간 한국국세신문이 납세자의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자율신고납세제도와 ‘세금은 민주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라는 새로운 가치에 부합하도록 올바른 납세의식 형성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향년 56세로 사망한 애플社의 창립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끊임없는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이다.(Innovation distinguishes between a leader and a follower.)”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한국국세신문이 국세청과 함께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서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우리 사회에 건전한 선진 납세문화 정착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귀사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조세분야의 리더로서 더욱 더 성장,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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