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행정의 길잡이...투명한 조세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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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내외 조세.재정 분야의 유용한 정보와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한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제문제, 특히 조세분야는 국민의 삶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만, 그 내용과 형식이 난해해 일반국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국세신문은 이런 부분들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접근해왔기에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조세관련 전문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조세행정의 길잡이로서, 조세?재정분야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을 선도하고, 납세자 권익신장,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투명한 조세문화 확립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 또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세제개편안과 재정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한국국세신문의 창간 23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한국국세신문 관계자 여러분과 모든 독자 여러분들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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