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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훼미리마트 등 전자영수증 사업자 선정
신세계百· 훼미리마트 등 전자영수증 사업자 선정
  • kukse
  • 승인 2011.1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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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스마트폰으로 전자영수증에서 주차정산까지....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스마트폰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고 주차정산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반 전자영수증 서비스 사업자로 신세계백화점과 보광 훼미리마트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 따라 내년 5월까지 1~2개 매장 대상 시범 운영 후, 2012년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및 훼미리마트 전국 매장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지경부에 따르면 전자영수증 서비스가 구축되면 기존 매장에서 발급되던 종이영수증을 대체, 스마트폰에 전자형태로 발급‧관리 가능하다.

특히 전자영수증 서비스 확산시 연간 230억원의 불필요한 종이영수증 발급비용이 절감된다.

NFC폰 사용자는 전자영수증 앱을 다운받은 후 스마트폰을 결제단말기에 접촉하면 된다.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도 전자영수증 앱을 다운받은 후 현금영수증처럼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메시지 형태로 전자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전자영수증은 스마트폰에 직접 발급받고, 필요시 컴퓨터로 관리할 수 있어 훼손‧분실 우려 없이 교환‧환불 가능하다.

아울러 전자영수증과 백화점 주차시스템을 연동,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별도의 확인절차 없이 주차요금 자동 정산된다.

한편 상품권‧포인트‧쿠폰 등도 스마트폰에 내장, 매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종합 모바일 NFC 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FC=RFID의 하나로 13.56M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 10cm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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