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세무서(서장 신충호)는 3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 초청인사와 세무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도원전자 도한술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탤런트 정혜영 씨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모범납세자 14명과, 세정협조자 4명, 유공공무원 12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 및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신충호 서장은 인사말에서 “국가 세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하는 지역 주민 및 기업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세무서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당일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33번째 및 49번째 민원인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가졌고, 세무서 현관에 모범납세자 수상자 사진 등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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