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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전문가는 관세사 뿐입니다"
"FTA 전문가는 관세사 뿐입니다"
  • kukse
  • 승인 2012.03.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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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세사회, ‘기업 FTA 활용 지원 결의문’ 채택
한국관세사회(회장 김광수)는 15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36차 정기총회를 열고, ‘기업의 FTA활용 지원활동 강화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한-미 FTA발효에 앞서 FTA를 무역신장과 경제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관세사 아닌 비전문가들의 FTA 지원활동 난립으로 인한 기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세사회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 증대를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FTA와 관련한 지원역량 강화에 노력하는 등 추진사항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기업의 FTA활용 지원활동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내용]

우리 관세사 일동은 금일 발효된 한-미 FTA에 즈음하여 FTA가 우리나라 무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정부의 FTA정책 성공여부가 우리 1,400여명의 관세사와 7,000여명의 사무직원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무거운 소명과 책임감을 느낀다.

전문인력과 정보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하고, 관세사 아닌 비전문가들의 FTA 지원활동 난립으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우리는 FTA를 무역신장과 경제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하나, 우리는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하여 기업맞춤형 컨설팅, 교육, 정보제공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여, 지원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다.

하나, 우리는 이러한 활동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FTA와 관련한 전문성제고와 지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관세사 아닌 비전문가의 지원활동 난립으로 인한 기업의 피해를 심히 우려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오늘의 이 결의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대내외에 알리고,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2012년 3월 15일
한국관세사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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