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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휴대폰 제조3사와 통신3사의 부당한 고객유인행위 등을 적발·제재하여 수년간 지속된 소비자 기만관행을 금지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서비스업감시과 류태일․ 김상윤․ 박현규 사무관과 가맹유통과 임경환 사무관(前서비스업감시과)을 3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은 휴대폰 시장의 유통·가격 결정체계, 요금체계 및 보조금 지급 관행 등에 대한 치밀한 시장분석과 증거확보 및 법리검토 등을 통해 제조3사와 통신3사의 가격 부풀리기를 통한 소비자기만관행 혐의를 입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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