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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회관건립․ 지방세무사회 독립에 앞장]본지]
독립회관건립․ 지방세무사회 독립에 앞장]본지]
  • kukse
  • 승인 2012.05.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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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 받은 한헌춘 중부회장 3년 업적과 남은 과제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외유내강의 표준모델이다. 소리없는 조용한 실천력과 품위 단정한 성품이 친화력으로 이끈다.
그래서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전국6개 지방세무세회 중 회원화합이 가장 잘되는 지방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부러움을 싸고 있다.
한 회장은 2009년 회장에 오른 이후 3년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중 ‘회직자 워크숍’을 창설해 지방회와 세무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회원인력난 해결과 교통비 및 시간절약을 위해 ‘직원 희망교육’을 15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방에 있는 회원 및 지역회장들에게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려는 현장체험 회무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지역과 멀리 떨어진 강원도 춘천, 원주, 홍천, 삼척, 영월, 속초, 강릉 등 중부지방세무사회 관내 지역세무사회를 빠짐없이 돌며 지역회장들과 친목을 다지는 스킨십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회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진솔한 소통이 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화합에 동참하는 원동력이 됐다. 조용한 실천가, 건강하고 창의적인 리더십이 ‘모범 지방세무사회’를 탄생케 했다.
앞으로 남은 임기 1년동안은 ‘중부지방세무사회 30년사’ 발간과 중부회 독립 회관건립, 합동교육 및 정화운동, 덤핑자제, 세무사-회계사 윈윈에 효과적인 ‘권역별 세무대리연합회’결성에 올인 할 계획이다.

▶중부지방세무사회 30년사 발간의 가치=오는 11월9일이 중부지방세무사회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함과 아울러 중부지방세무사회 및 세무사제도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뒤돌아봄과 아울러 이를 기록함으로써 현재를 가늠하고 미래의 중부지방세무사회 회무집행의 든든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본다.
이를 바탕으로 회 발전과 세무사제도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며, 올 10월 말 발간을 앞두고 30년사 발간 위원들이 집필에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다. 발간부수는 2,500부로 예정하고 있다.
▶ 수록되는 중요 내용= 중부지회가 마포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창립되어 구로동 공구상가, 대방동 등 회관 이전과 1993년 국세청 조직 개편에 의한 중부․경인 분리, 1999년 중부․경인 통합 등 변천사 등이 모두 담겨진다. 또 총회, 교육, 정화, 국제교류, 조세제도 연구, 각종 행사,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 마련과 지방회 독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사항 등 지난 30년 동안의 중부지방세무사회 추진 업무도 수록된다.
특이할 만한 사항으로는 중부지방세무사회 관내 27개 지역세무사회에 대한 연혁, 조직, 운영, 특산물 등에 대해 페이지를 할애할 예정이며 현재 회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회계프로그램 현황 등도 함께 수록할 계획이다.

▶‘회직자 워크숍’ 호응도가 높은 이유= 한헌춘 회장이 2009년 중부회장에 취임하면서 ‘회직자 워크숍’을 창설, 매년 1회씩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단순한 회원 친목형태의 행사가 아니라 공부하고 연구하는 회원들의 발표장이 되고 그 연구자료를 모든 회원들이 공유함으로서 친목 이상의 내실있는 화합의 장이 되게 만들었다.
올해로 4회에 걸쳐 아래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연구 발표와 건의를 함으로써 조세제도 개선 및 회원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특히 전자세금계산서가 제도가 전면시행 되면서 수정 세금계산서 발급과 영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의 어려움 등을 관계기관에 건의함으로써 회원 사무소의 실질적인 업무에 많은 도움을 주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전자세금계산서발행 첫 시행에 앞서 과세당국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명확하게 지적해 제도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연구논문 국세신문에 연재)
▶2009년 8월 27~28일 제1차 워크숍=이틀 동안 수원 국세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제1회 워크숍행사에는 한헌춘 회장외 회직자 60여명과 조용근 본회회장,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상현 국세공무원 교육원장 등 내빈 다수가 참석했었다.
이날 워크숍의 주제는
⋅재테크컨설팅의 개요와 실무 사례(발표자 : 허창식 조세제도 연구위원장)
⋅세무회계컨설팅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 방안 (발표자 : 김병옥 연구이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제도 고찰 (발표자 : 박문구 조세제도 연구위원)

▶2010년 9월 2~3일 제2차 워크숍=강원도 횡성 숲체원에서 한헌춘 회장외 65여명의 회직자와 조용근 본회회장, 원주세무서 이승수 서장, 유병섭 숲체원장 외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아래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발표자 : 허창식 조세제도연구위원장)
- 법률 개정과 관련한 업무현안 및 대응방안 연구(발표자 : 한대희 조세제도연구위원)
- 중소기업토탈서비스를 통한 회원사무소 수입금액 증대 방안 연구(발표자 : 권용언 조세제도연구위원)
- 세무검증제도의 도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방향(발표자 : 김병옥 연구이사)

▶2011년7월 7~8일 제3차 워크숍=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한헌춘 회장 외 70여명의 회직자와 정구정 본회회장, 이창규 서울회장 외 내빈 다수가 참석하여 아래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을 개최.

- 성실신고확인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발표자 : 고영만 조세제도연구위원)
-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실무적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발표자 : 한대희 조세제도연구위원)
- 전자세금계산서제도의 입법 타당성에 관한 연구(발표자 : 김철희 조세제도연구위원)
- 회원 사무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 대책에 관한 연구(발표자 : 박명삼 조세제도연구위원)

▶2012년 7월 5~6일 제4차 워크숍 개최예정=강원도 대명리조트에서 성실신고확인제도의 법률적, 실무적, 납세협력비용 측면에서 연구하고 중부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회 역할의 필요성, 세무대리와 납세협력비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직자 워크숍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먼저 주제별 발표를 한 후, 이에 대한 분임토의를 하고 도출된 사항에 대하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충실하고 짜임새 있는 워크숍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세무사회창립 50주년 기념식서 산업포장 수상=한헌춘 회장은 워크솝 창설, 15개 권역별 회원희망교육 실시, 세무사사무실 인력난 해소, 권역별 세무대리 연합회 확대, 중부지장세무사회 회원단합과, 본회운영에 적극적인 협조 등 남다른 열정으로 세무사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게 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 독립회관 건립추진=전국세무사 1만명시대.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도 2400여명에 이른다. 현재 사무국은 본회 5층 건물을 빌려 쓰고 있지만 불편한 점이 많다. 매년 총회, 신년 인사회 때에는 여의도63빌딩 및 반포동의 센트릴호텔, 서초 로얄프라자 등을 빌려야 한다. 사실 본회에서 수도권에 연수원 건립을 추진한다면 중부회 회관도 같이 입주할 수 있다. 그렇지만 본회에서 연수원 건립문제가 거론 되지 않기 때문에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체 회관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세무사회 독립에 앞장=한헌춘 회장은 최근 들어 지방회 독립필요성을 강조한다. 회원 1만명시대를 맞아 지역특성에 맞는 세무사회 운영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
본회는 대외 협력업무 제도개선 등 기획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돼야하고,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및 회원서비스개선 등 대내적인 업무는 지방회가 맡아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견해다.
이 문제는 지난 1993년 세무사회 임시총회에서 지방회 독립법인 체제로, 본회를 연합회체제로 하는 조직개편안이 가결된바 있으나, 회원5000명이 될 때까지 유보하자는 의견이 많아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세무사 1만명 시대 이제는 본회에서 지방회 독립을 위한 추진기구 설립을 서둘려야 할 때다. 정영철 기자










3. 회원 사무소 직원 희망교육장 15개 권역별은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고용보험 환급교육을 실시하여 신규직원이 업무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고용보험 교육의 장점과 빠르게 실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역점 교육은 무엇인지?

〇 중부지방세무사회의 관할지역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지역으로 광범위 하게 분포되어 있어 일정지역에서 교육을 할 경우 원거리로 인한 수강생들의 시간적, 경제적 불편함이 있어 이를 줄이고자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연말정산 등 신고와 관련한 교육을 인천 4개 지역과 부천을 한 권역으로, 수원, 동수원, 평택 등을 한 권역으로, 안양, 동안양 등을 한 권역으로 하는 등 지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15개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음
〇 중부지방세무사회에서는 신규 및 근무경력 3년차 미만 직원 등을 대상으로 회계원리, 법인세법 등에 대하여 이론과 실무 경력을 갖춘 세무사가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함으로써 회계처리에서부터 결산 재무제표작성 각종 세무신고 등에 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세무․회계 지식과 실무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갖추게 하여 신규 직원 등이 빠르게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하였으며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지역적 특성상 직원들이 오랜 기간 교육장에 을 수 없어 타 지방회보다 짧은 기간 동안(하루 8시간 2일 총 16시간, 또는 3일 총 20시간 등) 빠르고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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