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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김치파동 등 ‘식품안전 문제’ 올 최대 화제
유통업계, 김치파동 등 ‘식품안전 문제’ 올 최대 화제
  • NTN
  • 승인 2005.1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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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유통업 CEO 및 전문가들 100명 대상으로 설문 · 분석

혁신 주도하는 e-마켓플레이스도 관심
유통업계가 김치파동 및 조류독감을 올해 현안관련 최대 뉴스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최근 유통업계 최고경영자 및 학계 · 연구소의 유통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약 50%의 조사대상자가 2005년 유통업계의 최대 화제로 김치의 기생충알 파동과 조류독감 경보 등에 따른 ‘식품안전문제’를 꼽았다고 밝혔다.

김치나 닭고기 등은 현재 한국인들의 밥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생산자 및 소비자뿐만이 아닌 유통업계도 톱뉴스로 인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불량만두, 미니컵 젤리 질식사 사건 등이 유통업계를 긴장시킨 바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의 안전확보가 유통업계에도 절실히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유통업계는 특히 ▲소비양극화에 따른 백화점과 중소소매점의 매출차이 ▲30% 이상 상승한 유가 ▲8 · 31 부동산대책 ▲현금영수증제 도입 ▲e-마켓플레이스 약진 등도 함께 꼽았다.

대한상의는 또 올해의 눈에 띠는 뉴스로 ‘e-마켓플레이스 약진’을 선정하고 “온라인 오픈마켓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지향함으로써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상품가격을 인하하는 효과를 가져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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