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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세무사 축구로 다진 우정 10년...
한·일 세무사 축구로 다진 우정 10년...
  • jcy
  • 승인 2012.09.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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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한·일세무사축구대회…2개팀 열전 1승 1패
   
 
 
한국과 일본의 세무사 축구선수들이 일상 업무를 잠시 접고 춘천에 모여 몸을 부대끼며 우정을 쌓았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 소속 세무사들이 주축인 한국세무사축구회(김호진 세무사)는 지난 9월 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50여명의 양국 축구선수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한·일세무사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한·일세무사축구대회은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양국 세무사들의 친목도모와 세무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서울지방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축구대회는 양국 50여명의 선수들이 40세 이하와 40세 이상 2팀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40세 이상 경기는 한국이 이겼고, 40세 이상팀은 일본측이 우승했다. 따라서 올해 전적은 양국이 1승 1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역대 전적을 보면 40대 이하에서 8승3패, 40대 이상에서는 10승 1패로 한국세무사축구회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이날 대회에는 2002년 당시 서울지방세무사회와 동경지방세리사회를 맡아 한일세무사축구대회를 발족하는데 기여한 정은선 전 회장과 가네꼬 히데오 전 회장이 참석,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구정 세무사회장, 김상철 서울세무사회장 및 한일세무사친선협회 정영화 회장과 임원 20여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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