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동북아 금융센터·LNG에너지협력’ 논의
이번 회의에 참석한 양국의 경제인들은 지난 3월 한미FTA가 성공적으로 발효된 데 높이 평가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양국교역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데 공감을 표시했다.
두 당국은 한미FTA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양국의 산업계, 근로자 및 소비자들이 한미FTA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FTA 관련 사안이 발생할 시 양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또 양국 간 주요 산업협력과제로서 한국의 동북아시아 금융센터 전략, 셰일 가스 및 LNG 에너지 부문에서의 협력 등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글로벌 경기부진 상황에서 나타나기 쉬운 보호주의적 조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이틀간의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14일 저녁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초청 제24차 한미재계회의 환송만찬이 총리공관에서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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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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