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7:35 (목)
현대아산, 각자 대표이사에 김종학사장
현대아산, 각자 대표이사에 김종학사장
  • jcy
  • 승인 2012.09.18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아산은 17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열어 김종학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대북 사업이 오래 중단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아산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건설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사장을 통해 건설·토목 사업 분야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은 08년 7월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금강산사업이 중단돼 현대아산이 현재까지 약 5600억 원의 손실을 냈다고 진단했다. 김사장은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관리·영업본부장과 부사장을 거쳐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에 따라 현대아산은 김종학 사장과 장경작 사장 투톱체제로 전환했다. 김 사장은 건설 토목 인프라사업 부문을, 장 사장은 관광 경협사업 경영지원 부문을 각각 맡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