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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판매 확대’,국세청, 발 벗고 나선다
‘전통주 판매 확대’,국세청, 발 벗고 나선다
  • jcy
  • 승인 2012.09.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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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등 방문…전통주 시음 및 설명회 개최
국세청이 전통주 판매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20일 국세청은 전통주에 판매 확대를 위해 경제단체 등을 방문, 전통주 시음회를 개최하고 호텔관계자 등을 대상으로도 시음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세청이 전통주 판매확대를 위해 특급호텔에서 전통주를 판매하도록 도매상을 확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부족에 따른 것이다.

국세청은 특급호텔 내 전통주 판매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세청은 지난 7월부터 한국과 미국,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가격 거품이 빠진 수입 와인과 외국산 맥주의 공세에 밀리고 있는 전통주 시장을 살리기 위해 서울·부산·제주 지역의 42개 특급호텔과 나머지 지역 26개 특급호텔에 대해 전통주 판매를 독려한 바 있다.

국내 전통주 시장은 2000년 196억원에서 2005년 924억원으로 규모가 커졌지만 와인과 수입 맥주에 밀리면서 지난해에는 418억원으로 줄었다.

한편 2000년 115개였던 전통주 제조업체는 지난해 576개로 5배나 늘었지만 업체당 평균 매출은 오히려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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