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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공정인, 양의석․신용호사무관 등 선정
9월의 공정인, 양의석․신용호사무관 등 선정
  • jcy
  • 승인 2012.10.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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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서울국제경쟁포럼 성공 이끈 국제협력과 영예
   
 
 
공정위는 9월 4일부터 6일 동안 부산에서 열린 제7차 서울 국제 경쟁 포럼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국제협력과 양의석, 신용호 사무관, 이원열․신동빈 조사관을 ‘9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주요 25개국 경쟁당국, 국제기구, 법조계․학계의 고위급 인사들을 포함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서울 국제 경쟁 포럼을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10여 개월간 행사계획수립, 해외 경쟁당국 및 국제기구 등에 대한 참석자 섭외 등의 작업을 면밀히 진행해, OECD, ICN 등을 통한 적극적 홍보, 연사섭외, 행사진행, 부대행사 등 준비에 매진했으며 해외 참가자로 하여금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금번 서울 국제 경쟁 포럼은 부산이라는 지리적 장애요인에도 수차례의 사전답사 및 리허설을 통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했다.

한편 공정위는 제7회 서울 국제 경쟁 포럼에서 ‘동반성장’, ‘소비자정책’, ‘지식재산권’ 등 경쟁당국들이 당면하고 있는 주요이슈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세계에 알리고 집중적인 논의를 유도했다.

UNCTAD와 공동 주최한 제16회 국제 경쟁정책 워크샵을 연계 개최해 역내 공통 관심주제에 대해 정책입안 담당자들 간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경쟁’과 ‘경쟁자’보호의 조화방안, 경쟁․소비자정책 간 시너지 극대화 방안, 지재권과 경쟁정책간의 관계 등 아젠다를 선점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공정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국가 간 논의를 주도함으로써 아시아를 선도하는 경쟁당국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공정위는 현재 GCR(국제경쟁평론, 영국)에 의해 매우 우수(Very Good)한 경쟁당국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국, ICN 회원가입작업반 의장국 등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또 공정위는 국제수준의 제도완비, 경쟁원리에 충실한 활발한 법집행 등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EU 등에 이어 ‘매우 우수’한 경쟁당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이달의 공정인’에 선정된 국제협력과 직원들은 1년여에 걸친 치밀한 사전준비와 수준 높고 매끄러운 진행을 통해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9월의 공정인으로 선정된 양의석 사무관은 “국제적 경쟁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세계 주요 인사가 한국에 모여 심도깊은 토론의 장을 가짐으로써 국격 제고에 일조했다는 자긍심을 느낀다”고 자평했다.

신동빈 조사관 역시 “부산에서 개최돼 회의장 및 부대시설 점검 등 실무 준비에 많은 노력이 소요됐으나 참석자들로 하여금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게 했다는 것이 이번 포럼의 숨겨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공정위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모범적인 정책입안과 법집행은 물론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경쟁당국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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