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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관리 역량 강화..내부망 개편
세원관리 역량 강화..내부망 개편
  • 한혜영
  • 승인 2012.11.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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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사용자별 맞춤형서비스 등.. 전자세정 확대 차원

국세청이 세원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내부망인 국세통합시스템(TIMS)를 대폭 개편했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이 일선 세무관서의 세원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직원들에 대해 ‘사용자별 맞춤형 서비스’, ‘동영상 제공’, ‘이용절차 간소화’ 등 업무체계를 개편했다.

그동안 국세청은 일선 세무관서의 경우 일부 직원에게만 국세통합시스템의 이용권한을 주고 사용토록 해 왔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달라진 세정환경에 따른 전자세정 확대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국세통합시스템을 통해 사업자등록번호나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해도 모든 기업과 개인의 소득과 자산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지역담당제를 통해 수작업으로 세원 관리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된 방식으로 탈세혐의자와 세무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국세청은 정보간의 상호연관성을 분석해 조사대상 추출에 효율성을 제공해 주고 있다.
 
국세청은 이를 통해 납세자들의 신고내용을 분석해 납세성실도를 측정, 유형별로 분류한 뒤 국세통합시스템을 통한 검증을 거쳐 탈세 여부를 판단해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 및 법인의 기본사항과 납세신고현황, 조사실적 등 조회는 물론 수입금액 누락 혐의자 판단, 체납자 성향 및 납세자 동향 등 데이터를 추출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일선 현장의 세원관리 역량 지원을 위해 통합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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