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획재정부>

올해 9월 11일부터 이뤄진 자동차와 대용량 가전제품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연말에 종료될 예정이어서 제품과 차량을 구입할 목적이면 올해안에 구입해야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의 경우 cc기준으로 나뉘는데 1000cc 미만은 개별소비세가 면제되고 1000cc~2000cc는 기존 5%에서 3.5%로 2000cc초과는 기존8%에서 6.5%로 인하된다.

이렇게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이루어지면 이와 더불어 개별소비세에 따라 세금이 산출되는 지방교육세(개별소비세의 30%)도 인하가 되며 또한 부가세도 인하가 됨에 따라 기존에 내던 세금의 약30%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이와 따라 업계에서도 한층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뉴SM3, SM7, OM5 구매자에게 최대 60개월까지 4.9% 저금리 할부를 제공하며, 신규 면허를 취득한 뉴SM3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을 깎아준다. 구형 SM5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한국GM은 스파크2012년형, 크루즈, 올란도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해주고 2013년형 스파크를 사는 고객에게는 유류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대용량 가전에 대해서는 탄력세율 적용을 통해 개별소비세율을 올해 말까지 기존5%에서 3.5%로 인하한다.

다만 2012년 9월 11일부터 금년말까지 제조장에서 출고 또는 수입신고한 제품에 한해 적용이 되며, 그 이전에 출고, 수입신고 되어 판매자 등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분에 대해서도 탄력세율을 적용하여 인하된 세율만큼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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