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8:00 (화)
[거꾸로 한마디] “하반기에도 ‘현장소통 채널’ 더욱 넓혀나갈 터”
[거꾸로 한마디] “하반기에도 ‘현장소통 채널’ 더욱 넓혀나갈 터”
  • intn
  • 승인 2015.07.18 0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을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로 운영하는 등 그동안 현장소통에 심혈을 기울여온 국세청이 7월 들어서 더욱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열린 한국세무학회와의 간담회에서 임환수 국세청장과 본청 주요 간부들은 홍기용 학회장을 비롯한 학계인사 20여명을 만나 ▲국세행정 운영방안 ▲조세소송 업무시스템 혁신 ▲세무조사 적법절차 준수 ▲납세자 권익증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허물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은 그동안 세정발전에 기여해온 세무학회의 역할에 대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국세행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이론적·실천적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최근의 국세행정 개혁내용을 설명하고 국세통계정보 공개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통계 개발분석 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가(5급) 채용을 통해 통계정보의 질적 향상과 전문화된 통계 생산을 도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학자금 상환제도’와 열정과 패기로 창업을 추진중인 대학생들에 대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맞춤형 세정컨설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청년창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학내 창업동아리가 매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국세청은 앞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 세금에 대한 이해와 정보 제공은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국세청은 하반기에도 납세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는 등 현장 소통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다각화함으로써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성과를 얻길 기대해봅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