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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오피스 공실 감소에도 임대료 하락
2분기 오피스 공실 감소에도 임대료 하락
  • 日刊 NTN
  • 승인 2015.07.3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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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오피스(사무실) 임대료는 1분기보다 하락한 반면 중대형 매장용 부동산의 임대료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전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2분기 임대시장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전국의 주요 오피스 임대료는 전분기에 비해 0.1%, 작년 동기대비 0.3% 하락했다.

2분기 공실률이 12.7%로 1분기에 비해 0.8%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공실률로 인해 임대료 하락 추세가 지속하고 있다.

이에 비해 중대형 매장용 부동산은 소비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규 수요가 활발한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임대료가 1분기 대비 0.1%, 작년 동기 대비 0.5% 각각 상승했다.

그러나 매장 교체에 따른 일시 공백으로 중대형 매장용의 공실률은 10.8%를 기록해 1분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저금리 등에 따른 시세 상승으로 2분기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은 1.51%, 중대형 매장용 부동산은 1.55%로 1분기 대비 각각 0.05%포인트, 0.06% 포인트 상승했다. 

또 소규모 매장용은 1.41%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비해 집합 매장용 부동산은 1.67%로 1분기 대비 0.42%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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