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출시 뒤 멤버십 활용 횟수 31%↑, 할인액 45%↑
이 상품은 SK텔레콤이 T멤버십 VIP 회원과 골드 회원을 상대로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은 평소 자주 방문하는 제휴처의 할인율은 늘리고, 방문 빈도가 뜸한 곳의 할인율은 낮추는 등 할인율을 조정할 수 있다.
조정 범위는 할인율 총합 71% 이내에서 뚜레주르, VIPS, 피자헛, CU, 11번가의 할인율을 최저 5%에서 최고 30%까지 5% 단위로 설정해 이용 가능하다. 단, CU는 최대 20%, 11번가는 최대 21%로 할인율 상한선이 정해졌다.
주된 서비스 이용 연령층은 20∼4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30대가 45.5%로 가장 높고 40대(23.2%), 20대(20.4%)가 뒤를 이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刊 NTN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