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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터넷은행 참여…"시너지 극대화에 집중"
SKT, 인터넷은행 참여…"시너지 극대화에 집중"
  • 日刊 NTN
  • 승인 2015.08.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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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등과 컨소시엄 구성…"ICT 노하우로 중요역할 수행"

인터파크 등과 손잡고 인터넷 전문은행에 진출하기로 결정한 SK텔레콤이 "컨소시엄 참여사로서 시너지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형 인터넷 전문은행 조기 정착에 앞장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창조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8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금융 대출과 차별화한 중금리 대출로 서민 금융에 기여하겠다"며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모네타, M-Bank 같은 금융 관련 사업을 운영한 노하우 등 인터넷 전문은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갖고 있다"며 "컨소시엄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자회사인 SK플래닛의 11번가, 시럽, OK캐쉬백 등 서비스를 활용해 거래 고객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해외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터파크는 이날 SK텔레콤, NHN엔터테인먼트, 옐로금융그룹, IBK기업은행, NH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GS홈쇼핑 등과 함께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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