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전액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
경산서 볼링동호회는 특히 우승상금을 전액을 연말에 힘들고 어려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해 다른 동호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산세무서(서장 박정현) 동호회는 지난 9일 대구청 및 산하 8개관서가 참여한 ‘제3회 대구청장배 관서대항 볼링대회’에서 1회 대회에 이어 2번째로 우승하고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했다.
지난 2004년 제1회 관서대항에서 우승했을 때에도 경산서 볼링동호회는 수상한 우승 상금과 동호회비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로 기부한 바 있다.
대구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경산세무서 볼링동호회 회원들은 친목도모 및 불우이웃 돕기에도 솔선수범하는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이며 다른 동호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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