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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류덕환·김대훈’ 고진감래 끝에 승진
국세청 ‘류덕환·김대훈’ 고진감래 끝에 승진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5.12.2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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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조사·감찰부문의 구원투수, 김대훈 조사·법무 송곳진단으로 '혁혁한 공훈'

류덕환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과 김대훈 국세청 법령해석과장이 24일자 인사에서 당상관 승진의 반열에 올랐다.

류덕환 청렴세정담당관

류덕환 담당관은 지난해 말 국세청 감찰부문의 조속한 강화를 위해 서울청 조사3국 2과장에서 긴급 공수한 인재로 평소 부드럽고 온화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이끌어 나가면서도 공무에서는 예기가 남다른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사리분별에 있어 단 한 번의 실수도 없는 데다 과감한 추진력까지 갖춰 조사, 감찰 분야에서 항상 '국세청의 구원투수'로 혁혁한 공훈을 세워 신망이 높다.

부이사관 승진과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국내 세정의 최고 요충지인 강남세무서장직을 맡게 됐으며, 공평하고 차질없는 업무수행과 더불어 납세자와의 소통을 극대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김대훈 법령해석과장

김대훈 국세청 법령해석과장은 조사와 법무 양대분야의 달인으로 조용한 카리스마로 이름이 높다.

서울대 졸업 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조달청에서 근무하다 광명세무서로 옮겨 국세인으로 활동하게 됐다.

중부국세청 징세과, 중부국세청 조사2국, 중부국세청 조사3국1과, 서울국세청 조사3국2과를 거치며 장부 속에 얽혀 있는 부실 신고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송곳 진단'으로 유명하다,

법무, 법제의 달인으로도 명성이 높아 국세청 법규과, 헌법재판소 파견 등 굵직한 준법직위를 거치며 마침내 국세청 법령해석과장직을 맡으며 그 뛰어난 재능을 펼쳐내 세수확보와 과세유지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현재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류덕환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1958년 ▲경북 상주 ▲상주고 ▲일반공채(9급) ▲김천세무서 부가세과 ▲남대구세무서 부가세과 ▲서초세무서 부가세과 ▲국세청 재산세과·감사관실 ▲강남세무서 부가세과 ▲대구국세청 감찰계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 ▲총리실 파견 ▲국세청 감찰담당관실2계장 ▲국세청 감찰1계장 ▲강릉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3국2과장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

◇ 김대훈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60년 ▲전남 강진 ▲강진농고-서울대 ▲일반공채(7급) ▲조달청 ▲광명세무서 직세과 ▲중부국세청 징세과 ▲중부국세청 조사2국 ▲국세청 법규과 ▲중부국세청 조사3국1과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국세청 조사3국2과 ▲군산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징세과장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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