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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제33대 강남세무서장 30일 취임
류덕환 제33대 강남세무서장 30일 취임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5.12.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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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하는 업무처리,소통하는 직장문화 조성 등 당부
▲ 류덕환 강남세무서장이 30일 오전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류덕환 제33대 강남세무서장이 30일 취임식을 가졌다. 

류덕환 서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전 세무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류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제·문화·교육의 일번지인 강남세무서에서 여러분과 한 가족이 돼서 기쁘다”면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강남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임환수 국세청장님과 김재웅 서울청장님께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어 “개청 이후 첫 200조 세수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국세청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때이니 만큼 최일선에서 세정을 집행하는 직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다”면서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 ▲국세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마음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함께 조성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류 서장은 “올 한해 동안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남세무서만의 전통과 명예가 지켜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고, 주위의 어려움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 자세를 갖자”고 강조했다. 

류덕환 서장은 1958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상주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했다.

그는 9급 공채로 국세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4과 6계, 대구청 감사관실 감찰계, 국세청 감사관실 감찰3계, 강남세무서 부가세과,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2계장, 국세청 감찰1계장, 강릉세무서장, 서울청 조사3국 2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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